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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혜리 "이상형은 신동엽, 원래 팬이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9 00: 32

걸스데이 혜리가 '마녀사냥'에 깜짝 출연해 이상형으로 신동엽을 꼽았다.
혜리는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자상한 분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마녀사냥' 출연진 중 이상형을 뽑아 달라고 했고 혜리는 유세윤을 뚫어지게 바라봐 그를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혜리는 이내 "원래 신동엽 선배님 팬이다"라고 신동엽을 뽑아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는 배우 오지호가 출연해 솔직·화끈한 입담을 펼쳤다.
eujenej@osen.co.kr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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