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750만 돌파..23일째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29 07: 28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23일째 흥행 1위를 수성, 7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8일 전국 17만 2,55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1위의 자리를 지켰다.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758만 2,614명이다.
이는 영화가 개봉한지 23일(11월 6일 개봉) 만에 이뤄낸 성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인터스텔라'는 750만 관객 돌파를 이뤄내는 동시에 개봉 이래 신작들의 공략에도 불구,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어 국내 돌풍을 다시한 번 실감케 한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튜 맥커니히, 제시카 체스테인,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빅매치'는 같은 날 전국 9만 6,655명을 더해 이틀째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2,446명. '퓨리',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1', '덤 앤 더머 투'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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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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