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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 베스트앨범 3일째 오리콘차트 1위..'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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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앨범으로 3일째 오리콘차트 1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9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빅뱅의 베스트앨범 '더 베스트 오브 빅뱅 2006-2014'는 발매 셋째날 5312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일간차트 1위를 유지했다.

빅뱅은 앞서 발매 첫 날 9만 3226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앨범 데일리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이는 빅뱅이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중 최고 기록이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지난 2009년 발표한 일본 데뷔곡 '마이 헤븐'부터 빅뱅의 대표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 최신 앨범 '얼라이브 몬스터 에디션' 수록곡들은 물론 각 멤버의 솔로곡, 초기 대표곡 등 빅뱅의 모든 것을 압축해 3장의 CD로 담았다.

빅뱅은 일본 돔투어 '빅뱅 재팬 돔투어'로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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