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소외이웃 1천명 초청 공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01 11: 53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사회공헌정보센터(소장 임태형), 대원미디어㈜(대표이사 정욱)가 함께 뜻을 모아 문화 소외이웃 1000명에게 공연을 선물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는다.
 
오는 12월 9일 4시 30분 세 단체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특별 공연을 열어, 그 동안 공연문화를 자주 접하지 못했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신나게 공연을 즐기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 날 행사는 65분 가량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의 주인공이자 최근 어린이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레드, 블랙, 블루, 그린, 핑크의 다섯 용사들과 함께 인사도 나누고 사진촬영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맛있는 간식선물도 준비해 공연 종료 후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는 훈훈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창섭 이사장은 “세 단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데 뜻을 같이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는데 미력하나마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www.파워레인저.kr)’는 애니원, 애니박스 등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시리즈물을 무대로 옮겨 관객들이 캐릭터들의 모습을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가족공연이다.
TV시리즈는 물론, 영화, 완구, 문구 등 지난 여름부터 최고의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콘텐츠로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TV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로봇 중 티라노사우르스를 모티브로 한 ‘가브티라’와 브라키오사우르스를 모티브로 한 ‘브라기가스’를 약 4미터 높이의 거대 공룡 로봇으로 제작해 무대 위에 올리고, 고난도 액션을 펼치는 파워레인저들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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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즈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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