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차기작 영화 '조선마술사'…출연 확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04 10: 18

배우 유승호가 "차기작은 '조선마술사'가 될 것"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도 이를 인정했다.

유승호는 4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27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군대에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많은 것 배우고 추억 쌓았다. 앞으로의 일을 정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작은 영화 '조선마술사'가 될 것"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날 유승호 측은 OSEN에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출연을 확정지었지만 아직 세부적인 스케줄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이를 인정했다.
유승호는 지난해 3월 자원입대해 27사단 이기자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한 뒤 만기전역 했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를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은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 개최하고 동아시아 전역의 팬들에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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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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