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입술 꽉 깨물고'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2.09 19: 24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열린 제9회 에이어워즈에서 위너 남태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 에이어워즈에는 정우성, 전현무, 위너, 야구선수 오승환, 건축가 조정구, 디자이너 최철용 등이 한 해 가장 빛을 발한 남자들로 선정됐다.
에이어워즈는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브랜드 '몽블랑 코리아'가 함께 만든 시상식으로 한 해 가장 빛을 발한 남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자 선정에 대해 에이어워즈 측은 "데뷔 20주년이자 영화인으로 영역을 넓힌 정우성, 수많은 전파에 자신의 이름을 실어 나른 전현무, 데뷔하자마자 폭풍의 눈이 된 위너" 등으로 이유를 설명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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