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호동-하하-강남-정태호-김범수-박성진 MC 확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2.15 15: 38

방송인 강호동을 필두로 하하, 강남, 정태호, 김범수, 박성진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 출연을 확정했다.
'투명인간'은 고된 업무의 연속, 무료한 일상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예능프로그램. 똑같이 반복되는 삶에 지쳐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MC와 게스트가 뭉쳐 한 직장을 찾아가 그들과 투명인간 놀이를 펼친다. KBS 측은 "'투명인간'이 MC로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박성진 등을 확정했다"라고 15일 밝혔다.
리얼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킨 국민 MC 강호동을 비롯해 친근감의 대명사 정태호, 국민 비주얼 김범수, 국민 꼬마 하하, 예능 대세 강남과 뉴페이스 박성진 등 다양한 예능꾼들의 색다른 조합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급 게스트들이 매회 출연한다는 전언. 

 
연출을 맡은 한동규PD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일탈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 1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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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SM C&C, 정태호-타조엔터테인먼트, 김범수-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하하-QUAN 엔터테인먼트, 강남-정글엔터테인먼트, 박성진-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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