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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연애' 문채원 "이서진·정준영 보다 이승기 좋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6 11: 39

배우 문채원이 이승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문채원은 1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이서진, 정준영보다 이승기가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실제로 이승기가 고백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18시간만에 수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하는 이서진, 정준영보다 나는 친구같은 사람이 좋아서 이승기가 더 좋다"고 덧붙였다.
문채원은 극 중 사귈 듯 말 듯 애매하게 여지만 주고 결정적일 때 발 빼는 '여지녀' 김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대한민국 남녀의 가장 뜨거운 연애 트렌드 '썸'을 담아낸 현실공감로맨스로 내년 1월 15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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