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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기코, 노골적 사진에 노브라 고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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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모델이자 배우 미즈하라 기코(24)가 연일 화제를 몰고다니고 있다. 지난 17일 도쿄 시내에서 열린 유니클로 신상품 발표회에 브라톱 걸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일체형 브래지어 신상품 홍보를 하면서 동시에 노브라 취향을 고백했다.

미즈하라가 출연한 새로운 CF는 등을 보인 채 상반신 누드상태에서 브라톱을 착용하는 장면이었다. 약 100번이나 촬영했다고 한다. 그녀는 "위쪽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촬영 현장은 남성출입금지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나중에는 편하게 찍었다"고 말했다.

미즈하라는 이어 브래지어의 답답한 착용감이 없는 브라톱에 대해서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평상시는 브래지어를 잘하지 않는다. 입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며 웃기도 했다.  일본언론들은 미즈하라의 이같은 고백을 비중있게 전했다.

미즈하라는 얼마전 자신의 SNS에 아찔한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흰색 팬티 차림의 사타구니를 찍은 사진이었다. 더욱이 무지개 빛 줄기가 팬티의 세로로 걸쳐있어 노골적인 느낌까지 주었다. 마치 미즈하라 자신의 몸을 찍은 것 처럼 보여 누리꾼들에게서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노골적인 사진에 팬들은 물론 다른 연예인들까지 가세해 선정성을 거론하며 비판을 가하는 등 논란이 일어났다. 그러자 미즈하라는 다시 글을 올려 "이것은 예술작품이다. 내 사진이 아니라 사진작가의 작품"이라며 논란을 잠재우기도 했다.

키 168cm의 균형잡힌 몸매를 갖춘 미즈하라는 미국 태생이다. 일본판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11살 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고베에서 성장했다. 지난 2003년 패션모델로 데뷔했고 최근에는 NHK 대하드라마 <야에의 벚꽃>, 영화 <노르웨이의 숲>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까지 병행하고 있다. 빅뱅의 지드래곤과 염문설이 나기도 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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