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초고속 결혼도 가능하다" 고백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4.12.17 14: 46

중화권 대표 여배우 장백지가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7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보도를 빌어 장백지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장백지는 "재혼할 생각이 있다. 인연이 있다면 초고속 결혼도 가능하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재혼은 아이들을 위한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재혼에 대한 자신의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백지는 2006년 배우 사정봉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1년 이혼했다. 현재 사정봉은 과거 연인이었던 왕페이(왕비)와 재결합했으며 장백지는 현재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 거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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