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결국 '위아래'로 음원차트 1위..'역주행 열풍'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18 07: 14

'역주행 열풍'의 주역 걸그룹 EXID(하니 솔지 LE 혜린 정화)가 결국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18일 오전7시 기준 EXID의 '위아래'가 엠넷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다음뮤직과 네이버뮤직에서 5위를, 멜론에서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곡은 지난 8월 발매한 곡이지만 최근 다시금 주목 받으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 차트 아웃됐던 곡이 다시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차트를 역주행, 결국 1위 자리에 오른 것. EXID는 이례적으로 다시 음악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꾸미기도했다.

이밖에도  멜론, 엠넷  실시간차트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4일 발매된 에이핑크의 ‘러브(LUV)’ 역시 장기간 저력을 발휘하는 중. 이 곡은 지니에서 1위, 엠넷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넬의 ‘청춘연가’는 네이버뮤직, 화요비의 '마주보기’는 다음뮤직에서 1위에 오르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태우의 신곡 '둘이면'은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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