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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2년 연속 남우상..넘볼수 없는 독보적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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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송강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그 독보적 클라스를 입증했다.

송강호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에 이어 2년 연속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송강호는 '설국열차'를 시작으로 '관상'까지 흥행적인 면에서도, 그리고 연기적인 면에서도 지난 한 해를 '송강호의 해'로 만든 바 있다. 지난해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관상'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 5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남우주연상 등 2013년 한 해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설국열차'는 국내에서 900만 관객 동원, '관상' 역시 9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서도 큰 상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2014년에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됐다. 영화 '변호인'이 2014년 첫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며 2013년에 이어 '대박 행진'을 이어가게 된 것. 게다가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2014 디렉터스 컷 어워즈 남우주연상, 제23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등 다수의 트로피도 들어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그 대미를 장식한 청룡영화제에서 '변호인'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014년 한 해의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trio88@osen.co.kr

<사진> '변호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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