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무면허 로이스, 벌금은 몇주 급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2.18 17: 20

독일의 떠오르는 신인 마르코스 로이스가 3년간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빌트는 18일(한국시간) "면허 시험을 본 적이 없는 로이스가 지난 3년간 무면허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3년 동안 5차례의 과속 위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적발된 경우도 있었지만 그가 무면허 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또 빌트는 "문제가 크게 일어나지 않던 가운데 지난 3월 로이스가 면허가 없다는 것을 드디어 밝혀내게 됐다"고 전했다.

로이스는 "반드시 면화를 따서 운행하겠다"며 후회했다. 그러나 그는 큰 문제는 없다. 벌금형으로 마무리 됐기 때문이다. 로이스가 무면허로 낸 벌금은 54만 유로(약 7억 3500만 원). 그러나 로이스의 연봉에 따르면 54만 유로는 약 9주 정도만 일하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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