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흐, "첼시, 가장 높은 곳에 있을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2.19 06: 17

"올 시즌 끝날 때 가장 높은 곳에 있을 것".
페트르 체흐가 올 시즌 첼시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공언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시절인 2009-2010 시즌 커뮤니티 실드와 EPL 그리고 FA컵까지 우승하는 등 폭발적인 전력을 자랑했던 첼시는 최근 흔들렸던 상황.

하지만 체흐는 올 시즌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9일(한국시간)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게재된 인터뷰서 "잠재력과 능력이 많은 선수들을 포진한 상황이다. 따라서 첼시 역사상 현재 가장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기대를 해볼만 하다. 올 시즌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첼시는 12승 3무 1패 승점 39점으로 EPL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각종 대회서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 큰 걱정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체흐는 "단정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즌이 끝났을 때 가장 높은 곳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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