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父, 음주 때문에 딸 주최 파티에서 쫓겨나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2.20 20: 12

팝가수 리한나의 아버지가 리한나가 주최한 파티에서 술을 마시다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지는 20일(한국시간) "리한나의 아버지 로날드 펜티가 딸의 자선 재단이 주최한 기금 포금 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보원 요원들에게 쫓겨났다"고 전했다.
펜티는 "나는 레드 카펫에서 술을 마시며 지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중 누가 의자를 놔둬 넘어졌을 뿐이다. 그때 전 부인을 만났고 사진이 찍히자 마자 보안요원이 와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딸을 한 번도 못봤는데 보안 요원이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 딸에게 안 좋을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펜티는 6년 전에도 딸이 그를 미국 투어 도중 집으로 돌려보낸 적이 있다. 당시 술 때문에 문제를 일으켰던 그는 이후 한 달 간 말리부에 있는 재활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펜티는 "나는 아직 알코올 중독이 아니다. 술을 마셔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할 수 있다"며 문제 없음을 주장했다고 위 매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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