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지독한 불면증 고백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2.20 20: 13

미국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지독한 불면증을 고백했다.
한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애니스톤은 한 토크쇼에 나와 "수면에 굉장한 시간이 걸린다. 나에게 잠은 너무 어려운 존재다. 나의 뇌는 내가 새벽 3시에 깨면 내가 다시 잠에 들 수 없게 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애니스톤은 이어 "나와 함께 자는 침대에는 남자친구와 애완동물 세 마리가 있다. 그래서 너무 산만하다"고 밝혔다.

위 매체에 따르면 그는 새 영화에서 고통받는 여성을 연기한다. 그는 "나는 고통을 어떻게까지 끌어올리는지 연기하는 것이 즐겁다. 가끔은 불안하고 짜증나고 미친듯이 배가 고프기도 하다"며 연기의 즐거움을 밝혔다.
그러나 불면증이 이번 역할과 체중 증가 때문이라는 것은 부인했다. 그는 "지금 내 역할을 굉장히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OSEN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