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내년 1월 日 4번째 전국투어-2월 새 앨범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21 08: 54

가수 김현중이 내년 1월부터 일본에서 4번째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일본 유력 매체 닛칸스포츠는 최근 "한국의 솔로 아티스트 김현중이 내년 1월 말부터 4번째 전국 투어 '김현중 재팬 투어 2015 제미니(KIM HYUN JOONG JAPAN TOUR 2015 GEMINI)'를 진행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국 10개 도시 12회 공연으로, 총 3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투어는 1월 27일 요코하마에서 시작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오사카 성 홀에서 마무리된다.

김현중은 지난 2012년 1월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한 후 3차례의 전국 투어를 진행, 총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또 내년 2월 11일에는 일본에서 신곡 5곡을 수록한 두 번째 앨범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김현중은 앞서 지난 8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피소당해 파문이 일었다. 이번 사건은 김현중의 사과로 A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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