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학생과 성관계 여선생...법원판결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12.21 17: 04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의 한 고등학교 여선생이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인정했다.
미국 언론 데일리 리포트는 지난 2월 영어 선생 니키 슈어위츠(25)가 2013년 4월 16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사연을 전했다. 이 일로 인해 슈어위츠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10년 벌금 5000달러를 선고받았다.
이 일로 인해 슈어워츠는 남학생의 부모님에게 “앞으로 절대 학생에게 다가가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라는 사과편지를 썼다. 법원은 슈어워츠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참조, 그녀에게 교사직을 박탈하면서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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