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유지 몸무게 공개, 걸그룹 멘붕사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2.21 19: 40

걸그룹 멤버들인 엘린(크레용팝), 유지(베스티)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는 '걸그룹 천하장사'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여러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치열한 씨름전쟁을 펼쳤다.
이날 엘린과 유지는 접전을 펼친 끝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에 계체량으로 승패를 결정짓게 됐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갑작스레 체중계 위에 올라가게 된 상황. 엘린과 유지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진짜 하는 것이냐?"며 놀라워했다.
결국 반 강제적으로 체중계에 올라선 유지는 52.72kg으로 측정, 자신의 몸무게를 보고 "악"하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엘린은 몸무게가 46.22kg으로 나와 결국 엘린이 승리했다. 이들의 프로필상 몸무게는 각각 50kg, 44kg이다.
한편 이날 씨름대회에서는 크레용팝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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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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