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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김준호 풍자 빛난 ‘개콘’, 日예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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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KBS 2TV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1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4%)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일요일 예능 2위다.

‘개그콘서트’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세에 맞서 고군분투 중이다. 이날 MBC ‘장미빛 연인들’은 19.6%, ‘전설의 마녀’는 25.6%를 기록했다. SBS ‘가요대전 슈퍼5’ 1, 2부는 각각 6.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풍자 개그가 시선을 끌었다. 박성호는 ‘도찐개찐’에서 큰 논란이 된 대한항공 사건을 풍자했고, 김준호는 ‘닭치고’에서 최근 공개된 개인적인 횡령 사건을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7.3%,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4, 런닝맨'은 10.8%,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0%를 기록했다.

jykwon@osen.co.kr
<사진>'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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