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이 월화극 1위를 수성했지만, 진정한 승자는 '가요무대'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6회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회가 기록한 9.9%의 시청률 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월화극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힐러'는 8.8%, SBS '펀치'는 6.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반면 KBS 1TV '가요무대'는 14.0%의 시청률로, 지상파 3사 월화극 시청률을 압도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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