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처·밀라 쿠니스, 비밀리에 결혼? 반지 포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23 08: 27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의 비밀 결혼설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LA 레이커스의 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그곳에서 쿠니스는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약혼 반지 위에 또 다른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 결혼 반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두 사람은 일찍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첫 아이를 임신하면서 출산 이후인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애쉬튼 커처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와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지만 지난 2011년 11월 결별했다. 이후 그는 밀라 쿠니스와 지난 2011년 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지난 2월 약혼했다. 이어 밀라 쿠니스는 약 한 달만에 임신, 약혼 9개월 만인 지난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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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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