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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내년 2월2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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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파경 위기를 맞은 방송인 탁재훈과 그의 아내 A씨가 이혼 소송을 이어간다.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2월 2일 오후 2시 30분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이다. 당시 양측의 법률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육권과 재산분할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했다. 이후 10월 2일 조정이 진행됐으나 성립되지 않았다.

변론준비기일은 공개법정에서 당사자 쌍방이 구술에 의해 판결의 기초가 될 소송자료를 제출하는 소송 심리 절차다. 법률대리인만 참석해도 되기 때문에 탁재훈이 직접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적다.

탁재훈은 지난 5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20일 열린 신정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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