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에스더김-강푸름, 비하인드컷 "우리 제법 친해요"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26 09: 36

'K팝스타4' 의 '음색 보컬조' 참가자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측은 26일 에스더김, 강푸름, 우녕인, 서예안, 이희주, 이정욱, 추지윤으로 구성된 '음색 보컬조'의 대기실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들은 본선 1라운드 통과 후 밀착 트레이닝을 거치며 한결 돈독해진 관계를 증명하듯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에스더김과 강푸름은 지난 5회 방송에서 놀라운 기량을 발휘하며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로부터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았던 참가자들이다.

5회 엔딩을 장식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에스더김은 무대 뒤 대기실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1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인 에스더김은 대기실에서 역시 잔잔한 미소를 지은 채 차분하게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강푸름 또한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강푸름은 천진난만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는가하면, 같은 조 참가자들과 수다로 긴장감을 해소하고 있다.
아직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우녕인, 서예안, 이정욱, 추지윤 등의 긴장된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감성 보컬 2조'의 전소현, 에이다웡의 무대 뒤 모습도 공개됐다. 이들은 본선 1라운드를 뛰어 넘는 실력을 발휘하며 조 1, 2위로 랭킹 오디션을 통과한 상태.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전소현과 긴장한 듯 물통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에이다웡이 다음 무대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대기실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무대를 기다려야하는 만큼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은 모두 다 똑같을 것”이라며 “음색 보컬조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안겨줄 실력자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색 보컬조’의 남은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팝 스타4' 6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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