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올해 최고어록 "고백은 변비 같은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6 23: 25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고백을 변비로 표현한 것이 올해 최고의 어록으로 손꼽혔다.
2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2014 마녀사냥 베스트'로 꾸며져 4MC 명연기 퍼레이드부터 베스트 신스틸러가 전파를 탔다.
성시경이 올해 '마녀사냥'에서 한 말 중 가장 최고로 꼽힌 어록은 "고백은 변비 같은 것"이었다.

성시경은 "진심을 품고 있어야 하는데 조금만 품어지면 싸는 거다"며 "진심은 변비 같은 거다. 장이 터져 나갈 것 같은데 못참을 때 얘기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똥 전문가도 아니다. 자꾸만 그런 이야기로 이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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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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