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여군특집', 아이돌 면접 진행..제2의 혜리 누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27 09: 47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다수의 아이돌 면접을 진행했다.
방송계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는 다가오는 여군특집을 위해 여러 아이돌 멤버의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을 본 아이돌 멤버는 최근 핫하게 떠오른 멤버부터 아직 부각되지 않은 잠재된 끼를 가지고 있는 아이돌까지 다양하다는 전언.
이에 한 관계자는 "'진짜사나이'를 통해 부각될 매력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았다. 체력 적인 요소도 많이 중점을 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짜사나이'의 연출을 맡은 김민종 PD는 OSEN에 "제2의 혜리를 찾고 있는 중이다. 혜리와 김소연 등 여군 특집 당시 신선한 캐릭터들이 발굴된 만큼, 이번 역시 제2의 혜리를 찾는다는 마음으로 섭외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당시 김PD는 "내년 1월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들로 섭외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진짜사나이'는 지난 8월 31일 여군특집을 방송,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혜리는 귀여운 애교로 '대세'의 입지를 더욱 다졌으며, 김소연은 약한 체력에도 악바리 근성으로 버텨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서경석, 김수로, 샘 해밍턴이 멤버들과 말년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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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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