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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온라인 서점 업계 최초 ISM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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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우찬 기자] 반디앤루니스가 온라인서점 업계 최초로 현재 운영 중인 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았다.

반디앤루니스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란 일정 규모 이상의 정보 통신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정보자산 보안정책과 수반되는 인력, 장비, 시설 등 체계의 적합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선 정보보호 5단계 관리과정 요구사항 12개, 정보보호대책 13분야의 통제사항 92개 등 총 104개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반디앤루니스는 “지난 3월부터 ISMS 인증심사를 위해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편성하는 한편 전사적인 차원에서 소비자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사내 정보문화의 저변을 확대, 임직원들의 정보자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소비자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기업 전반적으로 보안 인프라를 강화해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김민집 반디앤루니스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ISMS 인증심사를 기회로 회사의 기본적인 보안 수준뿐만 아니라 회원정보보호 및 거래가 더욱 안전해 졌다”며 “반디앤루니스는 앞으로도 정보보호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SMS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인증 취득 후 매년 1회 이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를 통해 사후 관리 심사도 받는다.

rainshine@osen.co.kr
<사진>반디앤루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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