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송지효,'런닝맨 달려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2.30 19: 31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유재석, 송지효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BS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올 한해를 총정리하는 연예대상을 개최한다. 올해 SBS 예능을 대표하는 인물이 누구인가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유재석과 김병만 두 사람을 그 주인공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강호동, 이경규도 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SBS는 올해부터 연말 시상식을 'SAF'라는 통합된 형식의 페스티벌로 진행하고 있다. SAF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삼성동 COEX C홀에서 개최되며, 시청자들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통해 방송의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청자를 위한 참여 콘테스트, 스타와의 만남·무대인사·팬 사인회 등이 마련된다.

SAF 행사의 일환으로 '가요대전'이 지난 21일 열렸으며, '연기대상'이 오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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