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먹방' 연기 가장 쉬워..실제로 먹는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6 00: 19

배우 하정우가 먹방 연기에 대해 "실제로 먹는다. 가장 쉬운 연기"라고 말했다.
하정우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먹방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감독님들의 의도, 먼저 먹겠다고 제안한적은 없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를 고민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먹방 연기 가장 쉽다. 먹어야 맞는 것. 많은 배우들이 씹다가 뱉을 생각을 한다. 난 실제로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013년 한차례 '힐링캠프'에 출연한 바 있으며, 2년 6개월 만에 재출연하게 됐다. 그가 출연한 영화 '허삼관'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joonamana@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