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딥씨가 ‘동물이랑 놀아요’를 론칭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의 1인 출판 POD(Publish On Demand) 브랜드 ‘딥씨(DIPSEE)’가 유·아동 대상의 동물 테마 포토북 ‘동물이랑 놀아요’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물이랑 놀아요’는 동물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색감의 동화 일러스트 바탕에 아이 사진을 편집해 삽입하고 표지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 독창적으로 만들 수 있는 포토북이다.
미래엔 증강현실 앱 ‘라임(Lime AR)’으로 포토북 내부에 적용된 ‘Lime AR’ 마크를 스캔하면 다양한 동물의 실제 이미지, 소리, 전문 성우의 소개 음성이 재생된다. 이를 통해 아이가 동물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해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표지 테마는 라일락, 그린, 옐로우의 3가지 구성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사양별 옵션에 따라 1만 9900원에서 최대 3만 3900원. 제품 구매 시 영유아 키재기 기능이 있는 색칠공부 포스터를 제공한다.
이정록 미래엔 딥씨 사업 담당 팀장은 “딥씨에서 업계 최초로 론칭한 동물 소재의 포토북 ‘동물이랑 놀아요’는 증강현실 서비스가 적용돼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을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신개념 테마 포토북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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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딥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