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김수현의 토크콘서트’ 설레는 만남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13 17: 11

‘별그대’ 김수현이 휠라(FILA)와 함께 2015년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12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김수현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휠라는 “일명 ‘김수현 다운’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야누스 다운’ 재킷 등 브랜드에 보내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자사 모델이 된 김수현과 팬들간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휠라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행은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수현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고 그 동안 보내준 성원에 매우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수현은 근황토크와 즉석 Q&A, 팬들의 사연 소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소화했다.
특히 ‘스타일링 토크’에서는 평소 즐겨하는 조깅과 배드민턴, 사이클에 적당한 트레이닝 패션을 소개하면서 직접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활동시 주의점을 조언했다.
현장에 있던 휠라 관계자는 “현장에 참석한 팬들이 김수현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에 매료돼 그 어느 곳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 여세를 몰아 올해도 휠라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김수현의 활약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딕펑스와 장미여관의 축하 공연도 진행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rainshine@osen.co.kr
휠라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