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두번 잘린 남자, 성관계 가능할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1.14 16: 10

아내가 바람 난 남편의 생식기를 자른 후 수술로 봉합한 생식기를 또다시 자른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최근 중국 허난성 상추시에 사는 32세 판모 씨가 아내에게 봉합한 성기를 또다시 잘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다섯 명 자녀의 아버지인 판 씨는 최근 바람을 피우다 아내에게 발각됐다. 아내는 화를 참지 못하고 판 씨의 생식기를 칼로 잘랐고, 바로 병원으로 가 수술을 받고 생식기를 봉합했다. 

하지만 화를 참지 못한 아내는 다시 몰래 병실에 잠입해 남편의 생식기를 잘랐다. 이에 판 씨는 잘린 생식기에서 피를 뿜으며 알몸으로 도망치는 아내를 도로까지 쫓아가 폭행했다.
중국 의료계는 재부착한 성기가 다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일단 재부착은 충분히 가능하다. 50명의 남성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큰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보는 문제도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편함은 있었지만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성관계는 조금 경우가 달랐다. 완전히 정상적으로 성관계가 가능한 이는 1명에 불과했다. 물론 나머지도 성관계는 가능했지만 다른 방법이 추가되어야 했다. 전기 자극을 주거나 다른 충격을 통해 성기에 자극을 준 후 다음 단계를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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