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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온오프 어디서든 '북셀프' 반품·교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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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 등 구매 채널 관계없이 어디서든 주문·반품교환 가능
가까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약 장점
국내 서점 중 유일하게 온라인 서점-오프라인 매장 유통 구조 통합


[OSEN=강필주 기자] 이제 온라인에서 산 책도 오프라인 서점에서 자유롭게 반품과 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반디앤루니스(대표이사 김천식, www.bnl.co.kr)는 자사의 옴니채널 서비스인 북셀프에 업계 최초로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 매장 등 구매 채널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반품·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해 '북셀프3.0'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반디앤루니스 북셀프3.0 서비스는 주문 채널에 상관없이 소비자의 편의에 따라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든 수령·반품·교환이 가능한 신개념 서비스이다. 온라인 구매 후에도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반품 및 교환이 가능해 별도의 택배비가 발생하지 않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주문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수령만 가능했다.

특히, 반디앤루니스의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소비자 편의 확대 외에도 국내 서점 중 유일하게 온-오프라인 유통 구조를 통합했다는 의미도 있다. 국내의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매장은 유통 구조가 달라 상호 교환·반품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대부분의 대형 서점에서는 주문 후 매장 수령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반디앤루니스 북셀프3.0 서비스를 이용하면 ▲ 온라인 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주문 후 지정한 매장에서 바로 받거나 ▲ 매장에서 직접 책을  골라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 할 수 있으며, ▲택배 수령 후 반품/교환이 필요할 경우에는 가까운 매장에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반디앤루니스 황하영 본부장은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기존에 제공되던 북셀프 서비스를 확대,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반디앤루니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옴니채널은 '모든 것, 모든 방식' 등을 뜻하는 접두사 '옴니(omni)'와 유통경로를 뜻하는 '채널(channel)'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인터넷·모바일·백화점·마트 등 별도로 영업해온 온·오프라인 매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쇼핑서비스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반디앤루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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