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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김유리 유혹 단칼에 거절 “감당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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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김유리의 유혹을 단칼에 거절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3회에는 일부러 한채연(김유리 분)을 모른 척하는 차도현(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앞서 도현이 채연을 걱정해 “내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한다면 무시해라”라고 했던 것 때문. 당시 도현은 “내가 절대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 버리면 때려도 좋다’고 말했다.

채연은 이날 도현에게 “나한테 선을 넘어본 적이 있긴 하냐. 이 눈치, 저 눈치 세상 모든 만물의 눈치를 보지 않냐”며, “선 한 번 넘어 봐라”라고 노골적인 유혹을 했다. 그는 “내가 널 치고 박고 때리게 될지, 아니면 나도 함께 그 선을 넘게 될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현은 “나는 네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딱 잘라 거절한 후 자리를 떠났다. 묘한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sara326@osen.co.kr

<사진> ‘킬미, 힐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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