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분당 서비스센터 오픈…서울·경기 남부·충청권 서비스 강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1.20 09: 46

마세라티가 서울·경기 남부와 충청권까지 아우르는 서비스센터를 마련했다.
마세라티가 판매 네트워크와 서비스 네트워크의 지리적 일원화를 통한 서비스 강화 및 지역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 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세라티 분당 공식 서비스센터는 596 제곱미터 규모로 5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1일 평균 20대의 차량 점검이 가능하며 마세라티 차량만을 전담 정비하는 서비스센터로 신설됐다.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을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차량 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전담 직원들에게 차량 관리와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는 이번 분당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서울과 부산, 분당의 판매 네트워크를 갖춘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 네트워크를 동시에 갖춰 판매망과 서비스망의 지리적 일원화를 이뤘다.
특히 분당 서비스 센터는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하여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 지역은 물론 충청권 운전자도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마세라티의 A/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분당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과 충청권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분당지역 고객 편의성이 증대됨에 따라 분당 전시장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세라티 분당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픈 축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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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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