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생' 김대명, 차기작 '저널리스트' 결정..조정석과 호흡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1 17: 16

배우 김대명이 영화 '저널리스트'에 출연한다.
영화계에 따르면 김대명은 차기작으로 '저널리스트'의 출연을 결정하고, 현재 막바지 조율 중이다.
김대명은 지난 해 12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 이후 업계의 러브콜이 급증한 상태. 그렇기에 그가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결정할 지 주목됐던 바다.

'저널리스트'는 살인사건 특종의 진실여부를 둘러싼 기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기자들간의 경쟁과 제보자와 기자의 관계, 양심의 문제 등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작품.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영화 '연애의 온도'로 흥행 데뷔를 한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담당한다. 김대명이 출연을 확정하면 배우 조정석과 호흡을 펼치게 된다. 
'미생'에서 원인터 영업 3팀의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아 활약한 김대명은 본업이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 '저널리스트' 외에도 '판도라' 출연을 앞두고 있고, 그가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 '뷰티 인사이드' 등도 올해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저널리스트'는 이달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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