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이준희, ‘칠팔구’에 박광선 아역으로 깜짝 출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3 23: 59

‘철전팔기 구해라’가 과거 인기 프로그램을 재현했다. ‘슈퍼스타K6’ TOP 10 출신의 이준희가 열연해 이를 맛깔스럽게 살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 3회에는 태풍(심형탁 분)과의 만남에 학창시절을 떠올린 장군(박광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거 왕따 소년 장군은 학교에서 진행된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나서 울분을 토했다. 장군의 아역으로 등장한 이준희는 H.O.T.의 ‘전사의 후예’를 부르며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울분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장군이 일하는 중화 요리 가게를 ‘허각’으로 명명해 웃음을 배가시켰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칠전팔기, 구해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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