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베타니 “‘어벤져스2’, 마블 사상 최대 프로젝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24 11: 11

영화 ‘어벤져스’에서 자비스(J.A.R.V.I.S) 목소리 연기를 해온 배우 폴 베타니가 새로 나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대해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베타니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어벤져스2’은 마블이 지금까지 해온 것 중 가장 큰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베타니는 “‘어벤져스2’ 세트장은 내가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 가장 컸다. 세트장 한 구석은 마치 마을의 일부 같았고, 촬영 중 헬리캠과 드론이 날아다녔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어벤져스2’의 일부를 공개했는데, 나는 한 방 맞은 기분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베타니는 지금까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목소리만으로 등장했지만 ‘어벤져스2’에서는 비전으로 형상화된 자비스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4월 개봉된다.
sara326@osen.co.kr
‘어벤져스’ 포스터,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