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지켜주고 싶은 여동생'의 등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4 13: 58

걸그룹 AOA 설현이 '지켜주고 싶은 여동생'으로 대중앞에 나타났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서 이민호(김종대 역)의 ‘지켜주고 싶은 여동생’ 선혜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설현은 최근 ‘GQ KOREA’ 2월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슬리브리스 터틀넥을 입고 소파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설현은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워너비 여친 스타’다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현은 ‘강남 1970’에서 자신이 연기한 선혜 역에 대해 “요즘 여자애들이랑은 생각이 조금 다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또 걸그룹 AOA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설현은 “둘 다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거고, 내가 경험해볼 수 있는 게 더 많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연기 활동과 음악 활동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설현은 음악과 연기뿐 아니라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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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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