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조니뎁, 4연속 흥행 참패..이쯤되면 몰락인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5 08: 56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신작 ‘모데카이’가 북미에서 흥행에 참패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모데카이’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참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데카이’는 지난 23일, 15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주말 예상 성적은 430만 달러(한화 약 46억 원)에 그칠 전망이다. ‘모데카이’의 제작비가 6천만달러(한화 약 649억 원)임을 감안했을 때 이는 처참한 성적이다.

이와 같은 오프닝 스코어는 조니 뎁의 그간에 성적들 중에서도 최악의 성적. 그간 조니 뎁은 내놓는 영화들마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랜센던스’와 ‘론 레인저’의 흥행 참패로 굴욕을 맛본 조니 뎁은 이로써 ‘모데카이’로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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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카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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