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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여성, 미인계로 300곳 '빈집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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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 여성이 미인계를 이용해 약 300가구에 도둑질을 해오다가 들켰다.

한 외신에 따르면 28세 콜롬비아 여성인 안드레아 토레스는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에 살며 도둑질을 일삼았다. 토레스는 예쁘장한 외모를 활용하며 빈집에 쉽게 들어갔다.

토레스는 고급 아파트에 들어가 경비원들에게 자신이 집주인의 여자친구인데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말하며 그들을 유혹했고 그에게 끌린 경비원들은 쉽게 문을 열어줬다.

토레스는 나중에는 친구들을 불러 함께 빈집의 물건을 훔친 뒤 달아나는 등 점점 대담하게 도둑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초범이 아닌 토레스는 17년 전인 11살 때 소매치기로 처음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감옥 안에서 미인 대회 1등을 할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외모를 좋지 않은 방향으로 쓴 까닭에 다시 철창행 신세를 지게 됐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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