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선두 유지... 삼성 8연패(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우충원 기자] 모비스가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은 8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5라운드 전자랜드와 원정경기서 90-66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29승 9패를 기록하며 2위 서울 SK를 0.5경기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19승 21패가 돼 7위로 떨어졌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리카르도 라틀리프였다. 라틀리프는 35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외에도 문태영이 16점, 양동근이 15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 경기서 데이본 제퍼슨(41점, 1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5-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8연승에 성공하며 20승 고지에 올랐다.

KGC는 오세근이 2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을 펼쳤지만 팀을 패배서 구해내지 못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는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경기서 리오 라이온스(16점, 3리바운드)와 이승현(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75-69로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 4위를 지켰다.

반면 삼성은 이정석(19점, 4어시스트), 키스 클랜턴(16점, 8리바운드)가 분전을 펼쳤지만 패하고 말았다. 삼성은 8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10bird@osen.co.kr

<사진> 인천=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