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이장우-한선화, 화해의 키스..새국면 맞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25 21: 55

한선화가 이장우에게 자신의 속내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차돌(이장우)을 찾아온 장미(한선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는 힘든 장우를 위해 운동화 100켤레를 구매해 스태프들에게 선물한다. 이후 드라마에도 이 운동화를 신고 출연해 운동화가 대박나는데 일조한다.
이에 고마움을 느낀 차돌은 장미의 집을 찾아가지만, 장미는 마침 자신의 집을 찾아온 재윤(김선혁)을 배웅하고, 차돌은 그 모습을 목격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이후 차돌이 길거리에서 운동화 파느라 고생하는 것을 보고 장미는 난로를 선물하지만, 차돌은 오히려 화를 낸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보던 장미는 차돌을 찾아가고, 차돌은 "나에게 왜 이러냐. 나를 갖고 노냐. 재윤과 잘해봐라"고 한다.
이에 장미는 울면서 "오빠가 보고 싶어서 그런다. 하루종일 오빠 생각 밖에 없다"고 하고, 차돌은 그런 장미를 안고 키스를 한다.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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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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