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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인피니트H 조명 “사운드와 스타일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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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기자] 미국 빌보드가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유닛 인피니트H에 대해 “사운드와 스타일의 진화를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K팝 칼럼 K타운을 통해 “인피니트H가 신스 사운드의 반짝이는 힙합곡 ‘예뻐’로 돌아왔다”며 인피니트H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인피니트의 래퍼 유닛 인피니트H는 지난 2013년 빌보드에 유닛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긴 기다림 끝에 나온 이들의 신곡 ‘예뻐’는 이들의 사운드와 스타일의 진화를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이어, “인피니트H는 앞서 ‘스페셜 걸(Special Girl)’과 ‘니가 없을 때(without you)’로 유닛 활동에 대한 힌트를 줬다. 두 곡 모두 올드스쿨 DJ 스크래치와 과거의 웨스트 코스트 힙합 사운드를 담고 있어 이 유닛이 80~90년대 영향을 받은 추억의 곡을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를 부른 바 있다”며, “이번에 인피니트H는 조금 더 모던해진 음악과 힘 있는 신스와 비트로 돌아왔다. 그러면서도 곡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펑키한 베이스 멜로디로 전과 비슷한 느낌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인피니트H의 신곡에 피처링 없이 호야와 동우만이 랩을 한 점도 주목했다. 인피니트H가 지난 2013년 공개한 ‘플라이 하이(Fly High)’에는 범키, 자이언티, 다이나믹듀오 개코, 베이비 소울 등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한 반면 이번 앨범에는 인피니트 호야와 동우 두 사람만의 목소리로 채워졌다.

한편 인피니트H는 지난 26일 자정 타이틀곡 ‘예뻐’를 포함한 힙합 앨범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예뻐’는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감정을 동우와 호야가 각자의 표현 방식과 스타일로 표현하는 소프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이다. 동우와 호야가 직접 랩 메이킹을 완성한 것 외에도 호야가 프로듀서 9999와 함께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sara326@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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