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목 조른' 맥세스, 4G 출전 정지... "아버지로 죄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1.29 05: 47

"아버지로서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BBC는 "지난 25일 라치오와 경기서 상대 선수의 목을 조른 AC 밀란의 수비수 필리프 맥세스가 4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AC 밀란은 라치오에 1-3으로 패한 가운데 멕세스는 라치오의 주장인 스테파노 마우리의 목을 졸랐다. 특히 멕세스는 16번째 레드카드를 받으며 바로 퇴장을 당했다.

멕세스는 "내가 했던 행위는 축구장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특히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보여줘서는 안될 행동이었다"고 미안함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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