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장’, 대한민국 스타들도 반했다..“청춘 필람무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30 08: 03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에 대한민국 스타들도 반했다.
지난 26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내 심장을 쏴라’ VIP 시사회에 대한민국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화 관람 이후 너도나도 영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현을 비롯해 김유정, 박해준, 심은경, 하연수, 백진희, 남지현, 박하선, 박성웅, 고경표, 오영실, 조우리, 박보검, 최송현, 달샤벳, 박재민 등 수많은 스타들이 ‘내 심장을 쏴라’를 보기 위해 VIP 시사회를 찾았다.

이들은 영화 상영 이후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김소현은 “청춘들의 용기와 아픔을 동시에 봤다.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백진희-박하선은 “대한민국 청춘들이 모두 봤으면 좋겠다. 힘 내시길 바란다”, 하연수는 “정신병원을 간접 경험한 기분이 드는 재밌는 작품이다. 여기에 수명과 승민의 앞날이 궁금해지는 여운이 남는 영화”라고 평했다.
또 박해준은 “‘나도 이 세상을 향해 외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다”, 박재민은 “이민기, 여진구의 연기에 심장을 맞았다”, 손병호는 “안나푸르나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 시대에 필요한 영화”라고 칭찬했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지난 28일 개봉해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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