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콩특집 예고..4MC 첫 해외촬영에 들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30 07: 58

JTBC ‘마녀사냥’ 홍콩특집 2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첫 해외촬영에 들뜬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제작진은 홍콩특집에 대한 콘셉트를 설명해준다.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한층 더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또 ‘로드 수다 버라이어티’와 같은 느낌의 새로운 번외편을 만들어보려고 했던 게 이번 특집의 기획의도.
예고 영상을 통해서도 스튜디오에서 보던 것보다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의 MC들을 드러내고 ‘한걸음 더 들어간 남자들만의 이야기’라는 카피로 콘셉트를 부각시킨다. 홍콩 거리를 배경으로 보여주는 MC들의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대화와 장난기가 이번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달 제작진은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 등 4명의 MC들과 홍콩으로 날아가 현지인들과 교민들을 만나 색다른 방식의 녹화를 진행했다. 직접 그린라이트까지 들고 가 현장에서 상담을 하고 곳곳을 돌아보며 쉼 없이 ‘48시간 밤도깨비 일정’을 보냈다. 지난해 3월에 추진한 제주도 특집에 이은 두 번째 ‘스튜디오 외 촬영’이며, 방송 시작 후 첫 해외 로케이션이다.
 
‘마녀사냥’ 홍콩특집은 오는 2월 6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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