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레이디제인, 심형탁과 사기 소개팅 '실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31 00: 16

가수 레이디제인이 배우 심형탁과 '사기 소개팅'을 했다.
레이디제인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홍진호의 집들이에 초대받았다. 그 곳에는 전현무가 "김수현, 김우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배우가 있다"고 바람을 잡았고, 레이디제인은 이에 속아 잔뜩 기대를 하고 온 것.
레이디제인은 "김수현, 김우빈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면, 유승호?"라면서 심형탁이 숨어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 곳에는 레이디제인이 나온 화보를 구경하던 심형탁이 있었고, 레이디제인은 실망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심형탁과 몇 번 방송을 함께 한 적이 있다며 "제가 비디오 자키인줄 알았다더라. 어디 갇혀있다가 나온 줄 알았다"며 심형탁을 놀렸다.
또한 전현무는 심형탁에 대해 "키가 크다. 김수현, 김우빈과 어깨가 나란하다"며 레이디제인을 약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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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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