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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故휘트니 휴스턴 딸, 의식불명 상태로 욕조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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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이 의식불명인 상태다.


1일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운은 31일(현지시간) 아침 자신의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인 상태로 남편인 닉 고든과 다른 친구 한 명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닉과 또 다른 발견자는 경찰이 올때까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현장에 경찰이 도착한 후 추가로 응급 조치를 했지만 반응은 없었다. 이후 브라운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 도시인 로즈웰의 노스 풀튼 병원으로 옮겨졌다.

브라운은 휴스턴과 가수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휴스턴의 유산 전부를 상속받았다.

이는 3년 전 비슷한 시기 숨진 그의 어머니 휘트니 휴스턴과 비슷한 상황이다. 휘트니 휴스턴은 휴스턴은 2012년 2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러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브라운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엄마 보고싶어요"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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