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엄태구, 류승룡과 한솥밥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2 08: 06

배우 엄태구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엄태구는 이후 영화 '인간중독', '잉투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지난 해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도꾸 역으로 출연, 신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 스페셜-18세' 등 4년 연속 KBS 2TV 단막극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았다.

 
또한 엄태구는 개봉을 앞둔 영화 '코인로커걸'에서 일영(김고은)과 함께 엄마(김혜수) 밑에서 자란 아들 우곤 역을 맡았다.
 
엄태구는 프레인TPC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이 몸담고 계신 회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만큼 더 많이 배우고 넓게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포부와 기대를 전했다.
 
프레인TPC의 한 관계자는 "엄태구는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과 연기력, 그리고 성실함으로 무장한 배우"라며 "폭넓은 연기분야에서 블루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엄태구의 소속사 프레인TPC에는 류승룡, 박지영, 박용우, 양익준,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문지애,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이준, 황선희, 김대명, 이초희, 이세영, 서민지, 김지수, 오재무, 유재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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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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